위험물 안전관리자 "대리자" 교육신청 방법 (ft. 위험물 대리자 자격과 지정사유)

위험물 안전관리자가 여행을 가거나 병이 나서 일을 못 하거나, 퇴직이나 해임으로 자리가 비게 되는 경우에는 대신 업무를 맡을 사람을 지정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대리자는 아무나 될 수 있는 게 아니고, 자격을 갖춘 사람만 가능한데요.

 

특히 위험물 관련 국가기술 자격증이 없는 분들은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시행하는 위험물 안전관리자 '실무교육'을 이수해야 대리자 자격을 얻을 수 있어요.

 

그런데 [한국소방안전원 홈페이지 > FAQ]에 따르면, 대리자 실무교육 신청은 인터넷으로 간단히 할 수 없고, 

 

가까운 한국소방안전원 지부에 직접 연락해 접수해야 한다고 합니다.

 

 

(전국 15곳 안전원 현황 / 대리자 '실무교육' 신청)

 

 

 

✔️ 요약: 위험물 대리자 실무교육 신청방법

• 가까운 한국소방안전원 지부를 확인합니다.

• 해당 지부에 직접 연락하여 신청합니다.

 

• 신청 후 교육을 이수하면 위험물안전관리자 '대리자' 자격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안전관리자 대리자 지정사유

위험물안전관리자의 대리자는 특정 상황에서만 지정할 수 있습니다.

 

제조소 등의 관계인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대리자를 지정해야 합니다.

 

1️⃣ 안전관리자가 여행, 질병 등으로 인해 잠시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 경우

 

2️⃣ 안전관리자가 해임되거나 퇴직했는데, 새로운 안전관리자를 즉시 선임하지 못한 경우

 

※ '위험물안전관리자'는 해임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선임해야함

 

 

이럴 때 대리자를 지정해 직무를 대신하게 해야 하지만, 대리자가 직무를 대신할 수 있는 기간은 최대 30일을 넘길 수 없습니다.

 

이 내용은 위험물안전관리법 제15조 제5항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2. 위험물 대리자 '실무교육' 일정

한국소방안전원에서 발표한 [2025년도 연간교육 계획 공고문]에 따르면,

 

위험물 안전관리자 실무교육은 사이버 교육(비대면)과 집합 교육(대면)이 혼합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교육 시간은 총 8시간으로 구성되어 있고요.

 

그중 4시간은 사이버 교육, 나머지 4시간은 집합 교육으로 이루어집니다.

 

즉, 사이버 과정만으로 100% 교육을 끝낼 수는 없고 반드시 소방안전 교육장을 방문하셔야 하니,

 

가까운 교육장의 실무교육 일정을 사전에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2025 안전관리자/대리자 교육일정)

 

 

 

 

지역별로 교육장소와 날짜가 다르니, 가장 편리한 일정과 장소를 선택하여 수강하시기 바랍니다.

 

 

 

3. 위험물안전관리자 '대리자' 되려면?

위험물 안전관리자 "대리자"의 자격에 대해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가.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위험물 취급 관련 자격을 취득한 사람

 

나. 위험물 안전에 대한 기본 지식과 경험이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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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조건에 해당하려면 아래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합니다:

 

① 위험물안전관리법 제28조 제1항에 따라 소방교육을 받은 사람
• 예: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실시하는 위험물안전관리자 강습교육 또는 실무교육 이수자

 

② 제조소 등에서 위험물 안전관리자를 지휘·감독하는 직책에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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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조건 중 하나를 만족해야만 위험물 안전관리자 '대리자'로 지정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2025년도 기준으로 위험물안전관리자 '강습교육'은 비용이 12만 원이고, 3일 동안 총 24시간의 집합교육 과정을 이수해야 합니다. 

반면, '실무교육'은 교육비가 5만 5천 원으로 훨씬 저렴하고요, 교육시간도 사이버교육 4시간에 집합교육 4시간, 총 8시간만 들으면 됩니다.  

비용 면에서도 시간 면에서도 '실무교육'이 훨씬 간편하고 실용적인 선택이라고 할 수 있지요. 

특히 일정이 빠듯한 분들에게는 더 적합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위험물안전관리자 대리자 교육신청 방법, 대리자 지정사유와 위험물 대리자 자격조건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