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하러 가는 건 참 좋은데… ‘어디로 가야 하지?’ 하고 당일에 검색하시는 분들 정말 많습니다. 사전투표는 좋은 제도지만, 장소를 헷갈리면 오히려 번거로워질 수 있는데요.
특히나 관외선거인은 주소지 밖에서 투표하면 회송용 봉투 써야 하고, 처리 방식도 달라서 살짝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내 집 근처, 주소지 안에서 미리 확인해서 관내에서 하는 게 제일 편합니다.
중앙선관위 출처의 집근처 사전투표소 위치는 미리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2025년 제21대 대선 사전투표장소)

1. 2007년 6월 4일생, 투표 가능해요?
네. 2007년 6월 4일생은 만 18세가 되는 해로, 이번 대통령 선거에 투표할 수 있습니다.
이 날짜까지 태어났다면, 소중한 한 표 행사 가능합니다. 친구들이랑 첫 투표 추억 남기는 것도 참 좋겠지요?

2. 2025년 대선 사전투표 일정
사전투표는 본투표 전에 미리 하는 거라 일정이 유동적인 분들에게 딱입니다.
별도 신청도 필요 없고, 신분증만 챙기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요.
- 날짜: 5월 29일(목) ~ 5월 30일(금)
- 시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 장소: 전국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 대상: 2007년 6월 4일 이전 출생한 대한민국 국민

3. 투표하러 갈 땐 이거만 챙기자!
- 주민등록증
- 운전면허증
- 여권
- 공무원증
- 국가기술자격증
- 학생증 (사립학교 포함)
모바일 신분증도 사용 가능하지만, 앱에서 직접 보여줘야 인정됩니다. 캡처 화면은 무효예요!
4. 관내 vs 관외, 뭐가 다르지?
관내선거인은 내 주소지가 있는 시·군·구 안에서 투표하는 사람을 말해요. 절차도 간단합니다.
- 신분증 확인
- 투표용지 받기
- 기표소에서 투표
- 투표함에 넣고 퇴장
반면, 관외선거인은 다른 지역에서 투표하는 경우를 말해요. 예를 들어, 부산 주소인데 서울에서 투표하는 경우지요.
- 신분증 확인
- 투표용지 + 회송봉투 받기
- 기표 후 봉투에 넣고 봉함
- 회송봉투를 투표함에 넣고 퇴장
조금 차이는 있지만,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지요?
마무리
당일에 시간 맞추기 쉽지 않지요? 그래서 사전투표가 있는 겁니다. 일이 있든, 약속이 있든, 미리 해두면 걱정 끝입니다.
이번 대선, 그냥 넘기기엔 너무 큽니다. 내가 사는 지역, 내 직장, 내 생활까지… 전부 영향을 주는 일입니다. 그래서 한 표가 진짜 소중한 거지요.
신분증 하나만 챙기면 끝.
지금 바로 사전투표소 위치부터 확인부터 해보세요!
다가오는 5월 29~30일, 딱 이틀입니다.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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