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고령 운전자 "치매 검사" 병원찾기 | 보건소 치매검사 비용 무료?(치매진단서 발급병원!)

운전 면허를 갱신해야 하는 65세 이상의 고령 운전자라면, 치매검사와 교통안전교육에 대해 들어보셨을 겁니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교통안전교육이 권장사항이지만, 만 75세 이상이라면 의무적으로 교육을 받아야 운전면허 갱신이 가능한데요. 

특히, 75세 이상 운전자는 교통안전교육을 위해 '치매검사결과지'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울 '강동구'에 거주하신다면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를 찾아 간단한 검사를 무료로 받아보세요. 

 

 

(서울시 '강동구' 치매안심센터 바로가기)

 

 

 

무엇보다 70세 이상 2종 면허 소지자의 경우 갱신 기간을 넘기게 되면 "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치매 검사는 미리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1. 강동구 보건소 치매검사 예약

✔️ 무료 치매 조기검진, 어떻게 받나요?
강동구에 사시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치매 선별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검진을 받으려면 강동구 치매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시거나,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시면 됩니다. 

 

 

(서울시 강동구 '보건소' 치매검사 바로가기)

 

 

선별검사는 약 30분 정도 소요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진행되니 본인 일정에 맞춰 편하게 다녀오시면 되겠습니다.

 

만약 선별검사 결과에서 인지기능 저하가 의심되면 추가로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정밀검사는 두 단계로 나뉘며, 1차 신경심리검사는 약 1시간 정도 걸리고, 2차 전문의 진찰도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이 정밀검사도 모두 무료로 진행되니 경제적 부담은 전혀 없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 강동구 치매진단서 발급병원 

치매검사를 받고 나서, 75세 이상 어르신들이라면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인지저하)라는 결과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인지저하" 결과를 받으셨다면, 추가로 치매진단서나 소견서를 제출하셔야 하는데요. 하지만 무턱대고 집 가까운 병원에 간다고 해서 모든 병원이 치매진단서를 발급해 주는 건 아닙니다. 

 

🔻'치매진단서' 발급가능한 전문의 병원🔻 

치매검사 인지저하시 진단서(소견서) 발급가능한 병원.pdf

1.07MB

출처: 한국도로교통공단

 

 

이걸 모르고 그냥 갔다가 헛걸음하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그래서 도로교통공단에서 치매진단서 발급이 가능한 전문의 병원 목록을 따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강동구에도 치매진단서 발급이 가능한 병원이 몇 군데 있으니, 위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또 한 가지 알아두셔야 할 점은 병·의원마다 치매검사비용이나 진단서 발급비용이 다를 수 있으니, 미리 비용도 함께 문의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3.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앞서 말씀드렸듯, 만 65세 이상 운전자분들은 교육이 권장사항으로 되어 있지만, 만 75세 이상이 되시면 의무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으셔야 합니다.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온라인 및 방문예약)

 

 

교육은 전국의 한국도로교통공단 교육장에서 받을 수 있으니 가까운 곳으로 예약하시면 되는데요. 

요즘은 온라인으로도 쉽게 예약이 가능하고, 방문 예약도 선택할 수 있으니 편하신 방법으로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 준비물 체크리스트 >
✔️   면허증 갱신 시
갱신할 때 필요한 준비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 신체검사서 (단, 2년 이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결과서로 대체 가능)

 

👉 운전면허 '신체검사서' 발급방법 알아보기

 

• 고령운전자 교육 이수 확인
• 운전면허증 또는 신분증
• 최근 6개월 이내 찍은 컬러사진 (3.5cm x 4.5cm) 2매
• 수수료: 국문 13,000원 / 영문 15,000원

✔️  교육장 방문 시
• 운전면허증
• 사진
• 수수료
• 치매검사 결과지 

 

즉,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려면 치매 선별검사 결과지와 운전면허증, 3.5㎝ x 4.5㎝ 사진 2장, 건강검진 결과지, 수수료를 준비해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하면 갱신이나 적성검사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4. 운전면허갱신 위반시 과태료 

운전면허 갱신을 제때 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내야 하고, 오래 지나면 면허가 취소될 수도 있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해서 갱신 기간을 꼭 지키세요! 

1️⃣ 1종 면허 
✔ 갱신 기간이 지나면: 과태료 3만 원 부과
✔ 만료일로부터 1년 넘게 갱신하지 않으면: 면허가 취소됨


2️⃣ 2종 면허 
2종 면허는 갱신 기간이 지나면 2만 원, 70세 이상 운전자는 3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또한, 70세 이상 운전자가 1년 이상 갱신하지 않으면 면허가 취소될 수 있으니 갱신 기한을 꼭 확인하세요.

✔ 70세 이상 운전자: 만료일로부터 1년 이상 갱신하지 않으면 면허 취소
단, 면허증 앞면에 적성검사 기간이 표시된 경우에만 해당

 

✔ 갱신하지 않았을 때의 처벌
- 2011년 12월 9일 이후: 갱신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는 면허 정지나 취소 처벌을 받지 않음 

- 2011년 12월 9일 이전: 갱신하지 않아 면허가 취소된 경우는 다시 회복할 수 없음
(단, 정지 처분만 받은 경우는 자동으로 처분이 취소됨) 

3️⃣ 과태료를 못 냈을 때
✔ 가산금이 붙음
- 납부 기한이 지나면 5% 추가 금액 부과
- 매달 1.2%씩 더 추가됨 

✔ 최대 77%까지 추가될 수 있음
- 계속 안 내면 강제로 징수될 수도 있음

운전면허 갱신은 큰 돈이나 복잡한 절차가 필요한 건 아니지만, 제때 하지 않으면 과태료도 내고 면허가 취소되는 더 큰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미리미리 챙기시는 게 가장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강동구 고령 운전자 "치매 검사" 보건소 정보와 강동구 치매진단서 발급병원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